kt cloud,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착공식 개최

kt cloud,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착공식 개최

 

▶ 24일, 경북 예천군 부지서 착공식… ‘지역분산’ 정책 발표 후 첫 착공 사례

▶ 지자체 협의 및 사전 수요처 확보, 다각도의 자금 조달 등을 통한 적기 사업 추진

▶ “인프라 밀집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맞춤형 인프라 환경 구축할 것”

 

kt cloud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첫 삽을 뜨며 지역 DC 사업을 본격화한다. kt cloud(www.ktcloud.com, 대표이사 윤동식)는 경상북도, 예천군청, 경북개발공사, KT, KT투자운용, KDB, CJ대한통운과 함께 24일 경북 예천군 소재에 위치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kt cloud 윤동식 대표, KT 안창용 대구경북광역본부장, KT투자운용 박점희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경북개발공사 이재혁 사장, CJ대한통운 민영학 대표 등이 참석했다.

kt cloud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지난 3월 정부의 ‘데이터센터 지방분산 정책’ 발표 이후 추진된 첫 착공 사례다. 해당 사업은 KT, 경상북도, 예천군청, 경북개발공사, 포스코, 포스텍 등이 참여한 ‘2022년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MOU’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다.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CJ대한통운이 시공사로 선정돼 지난달 15일부터 공사를 시작했고, 오는 2025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kt cloud는 ‘고객 유치’라는 지역 데이터센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경상북도와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양측은 ▲도내 150개 행정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산하기관 정보자원의 지속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사전 계획 수립 ▲클라우드 서비스 신규 이용 고객 발굴 등 데이터센터 수요 확보에 주력했다. 또한, 다각도의 ‘자금 조달’로 안정적이고, 신속한 착공 진행이 가능했다. KT, kt cloud, KT투자운용 등이 함께 투자를 진행하는 한편, KDB산업은행과 조성한 ‘블라인드 펀드’를 통한 대규모 투자금 조달 유치 등으로 데이터센터 착공 진행에 속도를 더했다.

 

kt cloud의 국내 최다,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와 20년 이상의 전문성을 살려 경북형 클라우드 인프라 활성화를 이끌고, 포스텍이 지원하는 양자컴퓨터 기술을 연계해 기업과 도, 시, 군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KT와 경북의 상생 전략을 적극 발굴하여,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경북을 ‘대한민국 디지털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시킬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데이터센터 조성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지역 산업과 경제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연관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 cloud 윤동식 대표는 “이번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착공으로 수도권 중심의 인프라 밀집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과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업해 지역 맞춤형 인프라 환경을 구축,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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